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/경제 문제 (문단 편집) == 남북 간의 경제 격차 == 남북한의 소득 격차는 최소 30배~최대 50배에 달한다. [[2019년]] 기준 남한의 1인당 명목상 GDP는 약 $32,000, 북한은 $800 안팎으로 남과 북의 차이는 40대 1을 넘어간다. 이것도 북한의 소득이 과대 평가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. 이는 남한의 경제적 기준을 지표로 삼은 것이라 북한의 실상과는 동떨어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. [[이종석(정치인)|이종석]] 전 [[통일부 장관]]은 이 점을 고려하여 북한의 국민소득이 공식 기준인 1,800달러보다 훨씬 낮은 400달러 안팎이라 평가했고,[[http://www.hani.co.kr/arti/opinion/column/429000.html|#]] 이후 UN이 통계를 발표하면서 그보다는 높지만 역시 엄청나게 낮은 2012년 기준, 583달러로 결론이 났다. 이는 [[북한/경제]] 문서를 보면 [[동북아시아]]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국민소득이 세 자리이며 남한과의 격차는 1인당 소득 기준으로 40대 1이 넘고 전체 규모는 80대 1이 넘는 엄청난 격차다. 북한의 실제 예산을 추정하기는 어려우나, 북한이 열병식 한 번 하는 데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0&oid=009&aid=0003590907|1~2조 원씩 들었고]], 이것이 북한 예산의 1/3 수준이라고 하니 북한 예산은 약 3~6조 원 정도인 셈. 남한의 1년 예산이 375조 원이니, 남한 예산의 1% 남짓이다.[* 북한의 1년 예산을 1,298억 원으로 잡을 경우 [[부산광역시]] [[남구(부산)|남구]]의 1년 예산(1295억 원)보다 겨우 3억 원 많다.[[http://shindonga.donga.com/docs/magazine/shin/2008/01/09/200801090500001/200801090500001_1.html|#]] 하지만 이걸 곧이곧대로 믿을 경우 핵 개발도 못 하고 미사일 개발도 못 한다.] 북한의 공식 경제 자료가 북한의 실제 경제를 제대로 못 반영하니 유의하자. 공식 예산만 해도 수령 직속의 당 기관들이 벌어와 수령이 뿌리는 달러 등을 반영하지 않는 등 원체 비밀스러운 점이 많아서 실제 운용하는 자금은 공식적인 예산의 두세 배 정도로 추측한다. 그래봐야 서울 강남구 절반 수준이지만(…) --이걸 위로라고 받아야 할지…-- 공식 경제와 괴리가 엄청나게 큰 북한의 비공식 경제 부문을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. 북한의 [[지하경제]] 규모는 부정확하지만 기본적으로 3~4조 원대, 최대 10조 원까지 보는 연구자도 있다.[* 왜 이렇냐면, '장마당'이 죄다 비공식 경제라서(…) 하지만 이건 별로 대단할 것도 없으니, 남한의 추정 지하경제 규모는 314조 원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